지은이 - 권오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다가 내용이 너무 좋아서 구매,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 포스트잇을 붙이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반도체 연구원에서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까지 하셨던 분으로 단순히 '초격차'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따라올 수 없는 실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경영 전반에 대한 그 분의 생각이 잘 정리된 책이었다. 몇 가지 내용만 옮겨 본다. 1. 리더 - 탄생과 진화 리더는 지속력이 있어야 함. 자신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조직이 현재의 성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필요 리더는 뇌처럼 일해야 함. 뇌가 모든 신체와 장기를 직접 통제하지 않는 것처럼, 조직원을 사사건건 통제하지 말 것. 성공한 리더는 생존과 성장 외에도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저자 한봉주 1. 일이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문제란 '바람직한 수준'(To-be)과 '현재 수준'(As-is)의 차이이다. 이상추구형: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경영차원의 문제 원상회복형: 이미 일어난 실무차원의 문제 사전해결형: 개선하고자 하는 관리차원의 문제 2. 기획은 문제해결의 수단이다. 상사가 한번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문제를 명확히 해야 한다. 나의 10분이 상사의 10분과 같지 않다. 상사가 결정해야 할 사항을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끊임없는 문제의식, 문제제기 상사에게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하고 태도/행동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죽은 스토리(메시지)이다. 3. 기획서,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기획 목적에 적합한가 내용이 정확한가 간결하게 정리했는가 이해하기 쉽게 썼는가 논리..
저자 짐 콜린스 / 이무열 옮김 1.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2. 단계5의 리더십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전환시키는 리더들은 의외로 나서지 않고, 조용하고, 조심스럼고 심지어 부끄럼까지 타는 개인적 겸양과 직업적 의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겸손하고, 차세대 후계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 야망이 있지만 회사에 우선 바친다. 3.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짜기 보다 적임자를 선정하는 것을 먼저한다. 버스를 태울 사람과 내보낼 사람을 먼저 정하고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 지 결정한다. 최고의 인재는 문제가 큰 곳이 아니라 기회가 가장 큰 곳에 배치하라. 적합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 적합한 사람인지의 여부는 전문 지식이나, 배경, 기술보다 성격상의 특질이나..
1950년 앨런 튜링 (Alan Turing), 튜링 테스트 제안 (기계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통해 기계의 지능을 판별하는 테스트) https://youtu.be/3wLqsRLvV-c 1956년 미국 다트머스(Dartmouth) 대학 워크샵, 10명의 과학자가 모여 워크샵 가진 것이 인공지능의 시초 https://youtu.be/eYmKC0oQtDE 1957년 로젠블럿 (Frank Rosenblatt), '마크I 퍼셉트론' (Perceptron)이라는 신경망 모델로 A,B,C 같은 문자 인식 1965년 세계 최초의 전문가 시스템 (Expert system) DENDRAL 개발 1980년 다층 퍼셉트론 모델 연구, 러멜하트 (Rummelhart) 역전파(Backpropagation)..
7 세그먼트 (4 digit)를 아두이노로 켜보았습니다. 제가 산 모듈은 아래 사진과 같고, 보드에 "4-Digit Display - V1.1"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이 모듈에는TM-1637 이라는 칩이 삽입되어 있네요. TM-1637은 7세그먼트(LED)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우선 TM-1637을 구동하기 위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합니다. 저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github.com/avishorp/TM1637 zip 압축파일을 압축해제하지 않고도 라이브러리에 넣을 수 있습니다. 스케치>라이브러리 포함하기> .ZIP 라이브러리 추가를 눌러서 다운로드 받은 zip 파일을 선택하면 압축해제 하지 않고도 TM1637 라이브러리가 추가됩니다. zip 파일안에 있는 TM1637T..
손도리 피코 3D프린터를 사용하던 중 노즐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노즐에서 나온 필라멘트가 곧게 떨어지지 않고 노즐 끝에 맺히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노즐 끝부분을 닦아볼까 하다가 노즐세트를 교체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있어서 노즐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노즐세트 교체는 프린터 구매 시 받은 매뉴얼 (p.98)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프린터 헤드 윗부분의 홈을 눌러서 헤드 커버를 엽니다. 붉은색 커넥터가 냉각팬용 커넥터입니다. 동일한 작은 흰색 커넥터가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연결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커넥터는 네임펜등으로 표시를 해두면 나중에 조립할 때 헷갈리지 않겠습니다. 나사 4개를 풀면 익스트루더 세트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익스트루더 세트에서도 나사를 풀면 노즐세트를 풀 수 ..
오늘은 Tinkercad에서 Scribble을 그려봅니다. 영어사전을 찾아보니 scribble은 갈겨쓰다, 낙서하다 라는 뜻이 있네요. 우측하단에서 Scribble을 선택하여 작업평면을 클릭하면 평면도로 변경됩니다. 연필 모양을 누르면 그리기 상태가 됩니다. 마우스를 클릭한 채로 자유롭게 그려봅니다. 말 그대로 낙서를 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지우개 모양 버튼을 누르고 지우고 싶은 부분을 마우스로 문지르면 해당부분이 지워집니다. 우측에 "쉐이프 그리기" 버튼을 선택하면 형상을 그리는 방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소 특이한 방법인데 처음 마우스를 클릭한 점을 시작점으로 해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마우스 커서가 움직이는 경로를 따라 외곽선이 만들어집니다. 마우스 클릭을 떼는 곳을 끝점..
오늘은 Tinkercad에서 원통을 그려봅니다. 간단합니다 그냥 우측 하단에 있는 원통을 선택해서 작업평면에 놓으면 됩니다. 원통을 선택하니 측면, Bevel, 세그먼트 라는 속성값이 나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측면, Bevel, 세그먼트, 라니,, 우선 "측면"은 12에서 64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평면도로 보면 차이가 보이는데 원통의 밑면과 윗면의 원을 몇 각형으로 근사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12는 원을 12각형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64는 원을 64각형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Bevel" 은 0에서 2.5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Bevel은 정면도로 보면 차이가 보입니다. Bevel 값을 2.5로 두었더니 원통의 윗면과 아랫면에 비스듬한 각이 생겼습니다. 2.5 라는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