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매했던 2WD 로봇 프레임을 조립했습니다. 제품 정식명칭은 2WD motor smart robot car chassis kit 인 것 같은데,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터넷에 다른 제품을 보니 모터 전원선(붉은색, 검은색 2개씩)이 있던데 저는 없네요. 점퍼선으로 대충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어로 된 설명서가 있긴한데, 표현이 좀 이상하고 출력이 희미해서 잘 안보입니다. ZK-2 가 모델명인가 봅니다. 아크릴에 종이가 붙어있는데, 종이를 떼지 않고 그냥 사용하기로 합니다. T 자형 부품 4개를 꽂습니다. 엔코더를 모터에 꽂고 모터를 T자형 부품 사이에 위치시킵니다. 엔코더는 이 검정 원형 부품 만으로는 기능을 할 수가 없고, 포토 트렌지스터 등..
실험해 보고 싶은 부품들을 더 구매했습니다. 사실 메카솔루션 구매는 세번째 인데 두번째 포스팅은 시기를 놓쳤네요. 입력 실험을 거의 못해봐서 스위치류를 좀 샀습니다. 사고 보니 토글 스위치가 핀이 6개나 되네요. 어떻게 쓰는지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DC 모터 2개를 샀습니다. 지난 번에 DC모터 드라이버를 샀는데 모터가 없어서 테스트를 못해봤네요. 그리고 초음파센서와 적외선센서 모듈도 샀습니다. 요즘에는 센서 모듈이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바퀴달린 프레임 키트와 세그먼트 디스플레이 모듈도 구매했습니다. 조만간 이동하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미니약과 세 개가 들어있습니다. 이번에도 아두이노 테스트 기대가 됩니다.
전자보드에서 얼마의 전압이 어떤 시간 간격으로 나오는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실로스코프(oscilloscope)가 필요합니다. 특히 빠른 속도로 켜지고 꺼지는 펄스신호를 육안으로 알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로봇을 만들려니 오실로스코프도 하나 필요한데, 중고 오실로스코프를 살까하다가, 그냥 제일 저렴한 제품으로 하나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폭풍검색 끝에, AliExpress 에서 DIY Digital Oscilloscope Kit 를 구매했습니다. DS0150 15001K DSO-SHELL (DSO150) 금액은 23,591원에 무료배송인데, 12일정도 걸렸습니다. 아마 정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포장 상태는 좋았습니다. 원래는 전자부품 소자까지도 직접 납땜해서 만드는 제품인가 봅니다. 지..
취미로 로봇을 좀 만들어 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대학 때 정말 관심이 많았었는데, 회사생활과 여건상 손을 뗀 지 10년도 넘었네요. 검색을 해보니 일단 요즘은 "아두이노"라는 것이 상당히 대중화된 것 같아, 아두이노 보드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에는 장비도 하나도 없고, 해서 이리저리 필요한 것들만 최소로 한꺼번에 살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메카솔루션]에서 필요한 부품들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납땜을 할 상황이 생길 것 같아서 납땜 세트를 구매했고요, 점퍼는 어떤 종류가 필요할 지 몰라서 골고루 샀습니다. 길이는 20 cm 짜리로, 일단 첫 번째로 조도센서를 이용해서 LED 켜보는 것을 해볼까 해서 모듈을 샀습니다. 요즘은 센서 모듈도 엄청 잘 나오는 것 같네요. 아두이노 보드..